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루노 사쿠라/논란 (문단 편집) == [[패드립]] == > [[하루노 사쿠라]]: '''그치? 그 녀석 [[나미카제 미나토|양]][[우즈마키 쿠시나|친]] 없잖아.'''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8/read?articleId=15700725&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B%82%98%EB%A3%A8%ED%86%A0+%EC%82%AC%EC%BF%A0%EB%9D%BC&platformId=&pageIndex=3|자세한 캡쳐본]] * [[https://gall.dcinside.com/comic_new2/9151820|해당 장면 영상]] 3화에서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토]]를 뒷담화 하면서 이런 소리를 했다. 그런데 그 뒷담화 상대가 나루토와 마찬가지로 부모가 없는 [[우치하 사스케|사스케]]였고, 당연히 사스케에게 "너, 짜증나."라고 욕 먹었다. 사실 '''사쿠라가 까이는 건 대부분 이 짤에서 유래된다.''' 어찌나 유명한지 '''나루토란 만화가 뭔지 모르면서 사쿠라가 패드립한 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변론을 하자면, 이 뒤에 바로 사쿠라가 사스케에게 훈계를 듣고 의기소침해져서 반성하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나루토도 같은 심정이었겠지. 이제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자."라는 독백을 했다. 사실 아직 어려서 철이 없는 시기이기도 하고, 소위 [[졸렬잎 마을]] 자체가 도무지 아이들이 보고 배울 만한 게 없는 곳이기도 하다. [[마이트 가이]]는 눈 앞에서 아빠가 하급닌자라고 패드립을 당했고, [[우즈마키 나루토]]는 재수 없다며 어린 아이 하나를 어른들이 모여 죽이려 하고 [[집단따돌림|왕따]] 당했다. 그나마도 원작 기준으로 나루토를 무시하고 깔봤던 사람 중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모습이라도 나온 건 사쿠라와 [[에비스(나루토)|에비스]] 정도밖에 없다. 다른 캐릭터는 그런 장면조차 없었다. 또한 [[사루토비 히루젠|3대 호카게]]가 함구령을 내렸던 상황이라 나루토 세대는 '[[쿠라마(나루토)|구미]]가 마을을 공격해서 큰 피해를 받았다.' 정도만 알 뿐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 라기 보다는 작 중의 모습으로는 마을 사람들 중에서도 호카게와 가까이 다니는 호카게의 측근이나 카카시와 같은 최상위 상급닌자 정도만 구미호 사건을 대충 알거나 하는 정도로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 중급닌자 및 그 이하의 닌자나 일반 마을 사람은 구미호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알 방도가 딱히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 즉 나루토 부모가 왜 죽었고, 나루토가 왜 고아인지 모른다. 또한 당시 나루토는 마을 사람들에게 매일 욕을 얻어먹을 행동만 골라서 하는 사고뭉치였고[* 물론 나루토가 제 아무리 사고뭉치라도 [[우미노 이루카|이루카]]의 어린 시절처럼 사고를 치더라도 눈 감아줄 수 있거나, 누가 봐도 재미있어 하거나, 하다못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피해가 가지 않는 경우라면 작 중에 나오는 사쿠라의 성격상 그냥 재미있는 반 친구라고 생각하고 그럭저럭 지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 초반의 나루토의 경우 장난의 수위가 너무나도 지나치다 못해 호카게 얼굴 바위에다가 낙서를 한다든가 마을 단위의 대형 사고를 쳐서 안 그래도 일이 많아서 바쁜 마을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 것은 기본이요, 쓸데없는 짓까지 해서 반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골칫덩어리었는데 그것도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도 아니고 상습범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의 나루토는 그냥 민폐 캐릭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 호카게 얼굴 바위 낙서 등으로 인해 이루카에게 설교를 받다가 까부는 바람에 반 전체가 예비 졸업시험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른 반 친구들을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웬만하면 따지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 것 같았던 [[나라 시카마루|시카마루]]조차도 너 때문에 귀찮게 되었다면서 핀잔을 줄 정도이니 뭐 [[안 봐도 비디오]].][* 더욱이 아카데미 시절에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인술 및 체술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족한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것도 아니고, 그냥 허구헌 날 마을 단위의 대형 사고만 쳐대고 다니니 나루토의 사정을 모르는 동기 및 사람들에게는 더욱이 반감을 살 수 밖에는 없던 상황이었다.] 사쿠라에게 지겨울 정도로 치근덕거리는 데다 자신이 연모하는 사스케에 적대적이다. 즉 사쿠라에게 나루토의 이미지가 안 좋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아마 작가는 이 장면이 이렇게 논란이 될 거라고 예상 못하고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작품 극초반부터 나오는 데다가 사쿠라의 패드립 이후 보이는 사스케의 반응도 '너 짜증나' 하고 한 마디 힐난하는 수준 이상으로 심각해지지도 않았고, 사쿠라도 바로 반성하는 장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맥락을 보면 바로 앞 장면에서 사쿠라가 나루토에 대해 말할 때 짜증난다(うざい)[* 정발본에선 귀찮다고 표현.]고 말했는데 사스케에게 같은 말을 들음으로써 반성하게 되는 흐름으로 초반에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성하는 모습을 그리려고 한 것이겠지만, 이 장면은 두고두고 까이게 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또한 사쿠라가 우치하 일족의 몰살에 대해 모르는 것부터 설정 구멍이고 초반이라 아무 생각 없이 그렸다는 게 정론이다[* 사스케가 탈주하기 직전, 사쿠라가 사스케에게 사스케 일족에 대해선 본인도 알고 있다고 고백하는데 앞에 '사실' 같은 수식어를 붙이거나 과거형으로 말하지 않음을 보아 사쿠라가 우치하 몰살 사건을 알게 된 시기는 최소 7반 결성 후의 일로 추측된다. 우치하 몰살 사건을 몰랐던 또 다른 캐릭터는 바로 나루토.][* 마을에서 우치하 몰살 사건을 숨기려 했다고 잘못 알려졌는데, 마을이 비밀리에 부친 사실은 [[우치하 이타치|이타치]]가 우치하를 몰살시킨 이유였고 우치하 몰살 사건이 비밀리에 부쳐진 적은 없다. 오히려 24권에서는 이 우치하 몰살 사건이 아카데미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소문이 퍼졌다는 묘사가 나오고,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는 남학생들이 사스케의 등 뒤를 흘끔거리며 '할머니와 아빠한테서 들은 그 참극의 생존자'라고 수군거리기까지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죽었고 그 유일한 공식적 생존자가 자신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또래 남학생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 또래 친구가 없던 것도 아니었고 기억력이 탁월하단 설정에 어릴 때부터 나뭇잎에 거주한 사쿠라가 단 한 번도 우치하 몰살 사건을 들어본 기억이 없는 것이 이상하다.]. 사실 나루토는 초반부터 이런 설정 구멍이 꽤 많은 편이다. 1화부터 동기들과 동갑인 나루토가 졸업 시험에 3번 떨어졌다는 큰 설정 오류가 있다. 그 외에 사쿠라가 정말 모르고 한 말이긴 하지만 선생인 [[하타케 카카시|카카시]]는 물론 2부 이후 들어온 [[사이(나루토)|사이]]와 [[야마토(나루토)|야마토]]까지 전원 고아 출신이라 7반 전체가 사쿠라를 제외하곤 '''고아반'''이 되어버려서 졸지에 사쿠라가 모두까기 인형 취급을 받기도 했다. 정사는 아니지만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키시모토]]가 관여한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서는 자기 부모에 대해서 패드립을 친다. >나루토 : 사쿠라, 괜찮겠어? 엄마가 부른 것 같았는데... >사쿠라 : 내버려둬~ 맨날 그렇다니까! 사람이 하는 일을, 하나부터 열 까지 간섭하고, 잘난 듯이 지시 안하면 답답해 한다니까! >대체로 아빠도 그래! 가끔은 내 편을 들어줘도 되는데 결국은 언제나 엄마 편을 든다니까~! 상급닌자가 될 기회도 없는 닌자라니까![* 이 발언도 만약 부모님이 아니라 남을 저렇게 비하했었다고 해도 심한 실언인 게, 극초반부터 카카시 등의 상급닌자들이 많이 나와 부각되지 못해서 커서 그렇지 설정으로 알 수 있듯이 상급닌자는 뛰어난 엘리트이다 보니 각 마을의 상급닌자의 수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얼마나 상급닌자로의 승격이 어려우면 중급닌자보다는 강하지만 상급닌자만큼의 강함은 아니라는 설정의 일종의 특별 채용직인 특별상급닌자라는 직위까지 있을 정도이니. 그러니까 공식 설정으로 직위가 밝혀진 경우가 아닌 이상은 복장으로 인해 중급닌자인지 상급닌자인지 헷갈리는 인물들은 그냥 중급닌자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저 말을 현실의 군인으로 비유한다면 중위 혹은 대위로 부임하고 있는 부모님을 자식이라는 아이가 얼마나 능력 없으면 그 나이가 되도록 아직 영관, 장성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면서 내 편 들어주지 않고 간섭질이나 해댄다라고 욕하는 거와 비슷하다.] >나루토 : 저기 말야... >사쿠라 : 나도 다른 애들처럼 좀 더 존경스러운 부모님을 원했는데 '''그런 양친 따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나루토 : 그 말은, 좀 너무 심한 거 아냐? >사쿠라 : 뭐야, 너도 그쪽 편을 드는 거야? >나루토 : 그런 게 아니라 나는... >사쿠라 : 아~ 왜 하필 내 앞에 있는 게 너인지 모르겠네. 사스케라면 분명히 이해해줬을 텐데... 어렸을 때 발언은 어려서 철이 없었다는 실드가 있지만 이건 2부 시점에서 중급닌자에다 호카게 직속 제자로서 꽤나 성숙했을 시기로 나루토가 [[인주력]]으로 고생한 것을 알고, 사스케가 일족 몰살로 탈주한 것을 안 상태이다. 그런데 이런 대사를 나루토에게 했다는 건 그야말로 답이 없다.[* 가뜩이나 저 당시의 나루토는 상급닌자 추천서를 써주겠다는 것과 관련된 대화를 하던 나뭇잎 마을의 다른 동기들과 부모님의 훈훈한 모습을 본 것과, 이로 인해 일락라면집에서 이루카에게 나도 상급닌자 추천서 좀 써주면 안 되겠냐고 살짝 투정을 부렸다가 이루카에게 "우선 중급닌자부터 승격해야지"라는 지적을 듣고는 나도 영웅이라는 말보다 집에서 반겨주는 부모님이 더 그립다며 혼잣말로 투정 부리다가 이후 라면에 멘마가 많이 들어갔다는 토핑 문제로 [[테우치]]한테 화풀이를 하다 이루카와도 의도치 않은 말다툼까지 하는 바람에 기분이 아주 제대로 상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사쿠라가 저 소리를 했을 때 나루토도 정말 진심으로 화가 치밀어오르긴 했었는지 그넷줄을 세게 잡으며 못 들어주겠다는 식으로 표정을 구겼을 정도. 정말 수정펀치를 때리거나 최소한 폭언을 퍼부었다고 해도 나루토가 옹호 받을 판국일 정도였는데도 최대한 참으며 정중하게 타일렀음에도 오히려 사쿠라는 너도 그쪽 편 드는 거냐는 적반하장이자 철 없는 소리나 하는 것으로 나와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들어먹었었다.] 이러한 발언이 설정 오류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 나와 있듯이 사스케한테 패드립 때문에 한 번 까이고 그런 말 안해야지라고 곧바로 반성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작가가 주인공인 나루토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쿠라를 [[월(해를 품은 달)|욕받이 무녀]]로 만든 거란 의견도 있고, 이런 [[http://blog.naver.com/juzakstar/220148277024|분석]]도 있다. 극장판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그 장면의 사쿠라는 '''초기 7반 결성 당시의 모습'''이라고 한다. 이것은 시작 부분의 이루카와의 대화에서 지금이라면 하지 않을 말을 한 나루토도 마찬가지로, '''미성숙하던 시기로 되돌려 영화 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나루토의 소년기부터 청년기에 걸친 성장 과정을 한 번 더 영화 속에서 보여주자는 취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쿠라도 마찬가지로, 공원의 나루토가 변해가고, 그것을 본 사쿠라도 점점 현재의 사쿠라의 심정에 가깝게 되어갑니다. 최종적으로는 나루토는 양친과 헤어지고 사쿠라는 부모님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원작에서의 성장의 흐름이 100분의 영화 속에서 완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즉, '''일종의 의도된 캐릭터 붕괴'''인 셈이다. 다만 굳이 자기 부모를 욕하는 패드립으로 캐릭터의 미성숙함을 나타내야 하느냐란 말도 있다. 무엇보다도 로드 투 닌자는 키시모토 마사시가 관여하기는 했으나 마사시가 '''직접 비정사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비정사 취급하면 그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